728x90 돈 되고, 의미 되는 "시니어" 과제 발굴/초고령 사회 현상과 문제들49 [독서노트]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 △△△ △△△△! p142. 인구 고령화가 왜 문제가 될까? 노동력 감소로 인한 세수 감소, 의료 및 복지비용 증가, 세대 갈등 등이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국가 경쟁력도 약화시킨다. 그런데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p144.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 '과연 그렇게 하는 것이 사업적으로 도움이 될까?'의아해 한다. 하지만 고령사회는 이미 현실이고 고령 소비자가 다수가 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시니어 소비자를 배제하거나 홀대해서는 어떤 산업도 발전할 수 없다. p145. 인구 문제의 요인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저출산이다. 둘째, 고령자 급증이다. 셋째, 근로연령 인구 급감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다. 넷째, 이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악순환으로 치닫는 인구 감소 현상이다. p146. 대책은 외.. 2022. 12. 29. [독서노트] 잘 사는 것 보다 하나 더 원한다, □□□!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 독서노트 ⑤ [Insight for next] 변화를 마주하는 것은 어렵고, 거북하고, 두렵다. 하지만 예견된 변화를 방치하기만 하다 어느 순간 바뀐 현실을 맞닥뜨리는 순간, 우리는 후회할 것이다. "그때 미리 움직일 껄" 이런 삶의 교훈이 시니어 기간에도 적용된다. 시니어는 "죽음"과 가깝게 지내는 기간이다. 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떨어져 사고가 나거나, 질병에 잘 걸리는 것도 있으며 수명이 다해 자연스럽게 삶을 마감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이 개인에게 큰 두려움일 수 있으나, 어쩌겠는가? 피할 수 없다면 대책을 세워야한다. 그런 배경에서 에이징테크가 많은 분야에 나타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죽음을 다루는 "웰다잉"이라는 개념을 이 책.. 2022. 12. 27. [뉴스 리뷰] 한국인은 은퇴한 뒤에도 ㅇㅇ해야 한다? 조선일보 행복한 노후 탐구 리뷰 ① (1) 세계서 가장 딱한 한국의 가장… 72세까지 일해야 쉴 수 있다 한국 가장들은 72세는 되어야 밥벌이에서 풀려나는데, 문제는 오래 머물렀던 직장에서 보통 49세에 나오고 그 뒤로도 어떻게든 23년 넘게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임 *우리나라의 실질은퇴연령(어떤 형태든 월급 받는 일을 완전히 그만두고 경제활동에서 물러나는 나이)가 72.3세로 OECD 국가중 1위(OECD 평균 65세) 보통 10~13년을 제 2의 일자리에서 일해야 하다보니, 노동시장에 머무는 고령자 비율이 계속 증가중임 *10년전 대비 70대 평균 경제활동 참가비율 6%p 증가 하지만, 재취업을 하더라도 평균소득이 36.9%가 감소해 근로소득이 뚜렷히 악화되고 가계구조가 적자로 돌아서게됨 참고 아티클.. 2022. 12. 26. [독서노트] 내 집에서 살란다, Aging in place p100. 미국은퇴자협회의 18년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76퍼센트가 '나이 들어도 내 집이나 살던 지역에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59퍼센트였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79.8퍼센트가 내집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형태는 아파트가 48.4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단독주택(35.3%), 연립-다세대주택(15.1%)순이었다. 78.2%가 독거 등 노인 단독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등답자 대다수(83.3%)는 건강만 허락된다면 계속 자신의 집에 살기를 희망했다. 56.5%는 거동이 불편해도 재가 서비스를 받으며 자기집에 살기를 희망했다. 요양시설 등을 이용하겠단 응답은 31.3%에.. 2022. 12. 24. [독서노트] 혼자? 오히려 좋아! 시니어가 원하는 거주 방식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 독서노트 ③ p72. 시니어는 어떤 주거 형태를 보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1인 가구가 대폭 늘게 된다. 20년과 30년의 주인공은 드라마틱하게 바뀐다. 지금까지 시장이 가장 주목한 가구 유형은 3인 이상의 다인 가구였다. 주택 설계에서 부터 입고 먹고 즐기는 상품의 타깃이 3인 가족이었다. 하지만... 30년 부터는 그 자리를 1인가구가 차지하게 된다. p73. 30년대에는 지금의 초저출산 세대가 핵심 부모 연령에 진입한다. 02년부터 15년간 매년 45만명씩이 태어난 이들이 부모세대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지금보다 더 결혼과 출산을 기피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1인 가구는 더 늘어난다. 베이비부머, X세대, Z세대 모두에서 골고루 .. 2022. 12. 23. [독서노트] 시니어는 □□이 줄어들고 △△이 늘어난다.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 독서노트 ② [Insight for Next] 시니어는 수입이 줄어드는 대신, (남는)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다. 노동 소득이 은퇴로 인해 줄어들기에 주로 불로소득을 통한 수입을 유지중이나 저금리(or 저성장) 및 부동산 침체로 인해 미래에도 그것이 유효할지 장담할 수 없다. 수입이 확실하게 줄어들고, 그 대안 또한 리스크가 있다면 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지출을 줄이거나, 탄력적으로 바꾸는 것일 것이다. 그 중 가장 기본이며 효과적인 것은 건강관리다. 식습관과 운동, (멘탈을 위한)학습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 유지한다면 의료 지출에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두번째는 무엇일까? 노동이 아닌, 지식, 시간과 흔적(데이터).. 2022. 12. 19. [뉴스 리뷰] 일본이 찾은 고령사회 대안 불씨는?? 한경's [줄어드는 인구 소멸하는 한국] 시리즈 리뷰 ⑤ 대한민국보다 일찍 늙어 잃어버린 20년을 보낸 일본은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교과서이자, 교보재이다. 초고령사회를 미리 겪은 그들이 어떻게 국가 혹은 지방차원에서 해법을 찾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① 연금 수령 정책 나이를 조정하는 일본 정부 일본 정부 및 사회는 고령자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에 정책 지향성이 있음 *21년 평균수명 男 82세 ↔ 건강수명 72세(10세 차이), 女 88세 ↔ 건강수명 75세(13세 차이) 최근 간병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옮긴 이가10만명을 넘을 정도로 이슈가 급부상하였으며,간병인력이 40년에는 69만명 부족할 전망*'20년 간병비용 10.7조엔 → '40년 25.8조엔**일본 '22년 예산의 1/.. 2022. 12. 19. [뉴스 리뷰] 바보야, 이제는 달라 "뉴 노멀" 우리나라 저출산과 고령화는 인과관계이면서, 심해진 고령화로 인해 MZ가 출산을 기피하는 역의 관계 또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이런 변화에 따라 어떤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곳곳에서 제시하는 대안 중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무엇일지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1) 유치원이 '노치원'으로 저출생이 바꾸는 간판 - 노치원은 하루 3~10시간있는 주간보호센터를 말하는데 최근 고령화로 대세로 떠오름 : 원아 감소로 유치원이 노치원으로 전환되는 경우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고, 인당 정부지원금이 있어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노인장기요양보험) - 어린이집과 영유아는 '17년 145만명 / 4만238개소 → '22년 105만명 / 3만 1099개소로 감소, 장기요양원은 2만377개소→ 2만7065개.. 2022. 12. 17. [독서노트] 시니어는 ㅇㅇㅇ이 있다?!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 독서노트 ① 제로투원에서 저자가 던지는 Grand Question이 먼저 떠올랐다,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그게 출발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노령담론, 즉 늙음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로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극복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아니겠는가? 생산자로서 노인층에 대한 재고찰 현대 경제부흥이 제조업, 특히 공장제, 관료제식 조직을 통해 이뤄진 만큼 나이들었다는 것은 노동자로서 그들이 낼 수 있는 퍼포먼스의 종식을 의미하였고, 그에 따라 정년제와 은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읽혔다. 하지만, 요즘의 시니어는 본인이 나이는 들었을지언정, 늙은 것이 아니며 늘었더라도 아직 일을 할 수 있다.. 2022. 12. 1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