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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의미 되는 "시니어" 과제 발굴/초고령 사회 현상과 문제들

[독서노트]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 △△△ △△△△!

by 저녁숲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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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2.

인구 고령화가 왜 문제가 될까? 노동력 감소로 인한

세수 감소, 의료 및 복지비용 증가, 세대 갈등 등이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국가 경쟁력도 약화시킨다.

그런데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p144.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 '과연 그렇게 하는 것이

사업적으로 도움이 될까?'의아해 한다. 하지만

고령사회는 이미 현실이고 고령 소비자가 다수가

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시니어 소비자를 배제하거나 홀대해서는 어떤 산업도

발전할 수 없다.

 

p145.

인구 문제의 요인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저출산이다. 둘째, 고령자 급증이다.

셋째, 근로연령 인구 급감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다.

넷째, 이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악순환으로 치닫는

인구 감소 현상이다.

 

p146.

대책은 외국인 노동자 유치, 인공지능 도입,

여성 인력 활용, 고령자 재취업 등으로 나뉜다.

(중략)

정보 통신 기술, 로봇,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하지만 당면한 노동력 부족을 보충할 획기적인

대안이 되기에는 아직 기술 수준이 낮다.

(중략)

여성이나 고령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연공서열 중심의 일본 특유의

고용방식이나 남성 위주의 기업 시스템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이다.

 

p147.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에 불어 닥칠 3가지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보다.

 첫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다. 18년부터 이미 시작...

핵심 생산인구는 10년 정점을 찍은 이래 줄곧 하락

중이다. ... 급기야 20년부터는 55~75년 사이 태어난

1,700만명의 인구집단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는 경제의 토대가 무너지는 것과 같다.

 둘째,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다.

... 이는 20년부터 시작된 문제다. 20년부터

55년생을 시작으로 은퇴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55~63년생 740만명

 셋째, 우리에게도 30년 문제가 바로 코앞에 있다.

통계청의 '2020 고령자통계'에 의하면 30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25퍼센트에 달하게

된다. 사회가 '1700만명에 달하는 고령자를

어떻게 부양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요약하자면 18년 청년이 사라졌고, 20년 중년이 

늘어났으며 30년 노년인구가 급격히 증가한다. 

 

p148.

중국의 모든 정책은 중앙정부가 주도한다.

첫째 고령자를 위해 통신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

둘째, 인터넷 서비스에 고령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

셋째,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시범 활동을 추진하는 것

넷째, 노인 요양 관련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

다섯째, 시니어 제품 산업 발전 촉진 지침을 추진하는 것

여섯째, 시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는 것

 

p149.

(일본은) 55년에 '고령사회대책기본법'을 제정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 법의 기본 이념에 따라 고령사회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할 책임이 있음을 규정한 것이다.

취업, 건강, 복지, 학습, 사회참여, 생활환경 등에 관한

국가 권고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이 기본법이 규정하는

방향성은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연령에 의한 획일화를 지양하고 모든 이들이 의욕과

능력대로 활약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 사회를 지향한다. 

둘째, 생활기반을 재정비해서 원활한 고령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를 가꾼다. 

셋째, 성과가 가시화되는 고령사회 대책을 수립한다.

(쭝략)

21년 일본 후생노동성은 '에이지 프렌들리'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 일본 기업들은

고령자 제품과 서비스, 커뮤니티 구축에 매우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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