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 독서노트 ②
[Insight for Next]
시니어는 수입이 줄어드는 대신,
(남는)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다.
노동 소득이 은퇴로 인해 줄어들기에
주로 불로소득을 통한 수입을 유지중이나
저금리(or 저성장) 및 부동산 침체로 인해
미래에도 그것이 유효할지 장담할 수
없다.
수입이 확실하게 줄어들고, 그 대안 또한
리스크가 있다면 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지출을 줄이거나,
탄력적으로 바꾸는 것일 것이다. 그 중
가장 기본이며 효과적인 것은 건강관리다.
식습관과 운동, (멘탈을 위한)학습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 유지한다면
의료 지출에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두번째는 무엇일까? 노동이 아닌,
지식, 시간과 흔적(데이터)을 파는 것이다.
창작물을 통해 회사가 아닌, 소비자에게
직접 or (광고 등을 통한) 간접 돈을 받거나
집객이 중요한 비즈니스의 타임세일 등을
통한 빈 시간대에서 나오는 메리트를
누리던가, Mydata 등을 통해 본인의
생활/소비패턴 등을 필요한 기업에
팔면서 소소하게나마 수입을 거두는 것이
미래의 폐지줍기 식의 수입창출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43.
중장년층들은 원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매월 수입을 만들어내는 부동산 임대업에 관심을 많이
기울여왔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향후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흐름, 정부 정책 등에 민감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안정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p44.
판도가 바꾸기 시작한 것은 2가지 요인이다. 첫째,
급격히 빨라지는 기술변화 속도다. 그리고 둘째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다.
p56.
우리 시대의 5060세대는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며
매우 왕성한 활동을 즐긴다. '해야 하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삶의 방향이 바뀌는 시기다. 그 전환의
마중물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이 허락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할 수 없다.
p59.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성인들의 유병 기간은
평균 약 17년이라고 한다.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니다.
평균 수명은 증가했지만 그에 동반해 유병기간도
길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생활습관을 '새로 고침'함으로써
노년의 질병을 상당수 예방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최선의 방법이다.
p65
나이가 들면 타임 푸어에서 타임 리치가 된다.
경제적으로는 빠듯할지 몰라도 시간적 여유만큼은
많아진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인생을 조금 여유 있는 템포로 설계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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