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Insight for next23 [뉴스 리뷰] 대학의 8할이 □□□,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Insight for next] 줄어든 젊은이, 늘어난 노인층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축의 이동, 뉴노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 인재양성을 담당했던 대학제도의 변화가 도래할 것이다. 아직까지는 학벌주의의 여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입의 의지가 높고, 대학서열 또한 유지중이나 앞으로 젊은 층이 줄어들고, 한정된 인구규모에서 최대한 사회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 차원에서 이제는 대학교육에 대해 정체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 의제가 될거라 예상함. 쉽게 말해 대학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문 및 기술적인 전문성을 갖추는 길을 선택한 이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대학시스템이 유효하겠으나, 상당 수의 20대 초반 청년들이 4년여의 기간을 개인.. 2023. 2. 9. [뉴스 리뷰] 저출산이 아니라 ㅇㅇㅇ? [Insight for next] 이쯤되면 우리나라의 상황은 해결 불가능을 넘어서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면에서 미디어에서 “아포리아”라는 말을 하나의 유행어로 말하기 시작했음 난제이면서 길이 없다는 그 원문 뜻이 이 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싶은 상황임 개인은 이제 각자도생의 차원으로 각자의 안위와 노후를 걱정해야하는 시기이며, 사업가는 이런 흐름에 맞춰 기존의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를 보고 그것에서 전진과 후퇴를 결정해야하는 국면에 들어섰음 현재 경제활동의 중심이 된 MZ가 앞으로도 국가경제의 상당부분을 책임질 것이며, 이를 대비하여 기존의 기업 고용방식에서 벗어난 전문성과 희소성에 근거한 개별/단기 고용의 안정과 확대가 필요해보임 BBC, 이코노미스트, CNN, 월스트리.. 2023. 2. 6. [뉴스 리뷰] 고령층의 계속고용 정책을 본격적으로 구상하다. [Insight for next] 국가에서 고령층의 노동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제한적인가를 알 수 있는 기사로 읽혔음 : 고령층 고용을 위해 지원금, 정보 제공, 정책을 주요 수단으로 정부가 이를 대처하고 있었음 그 수단이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이 맞다. 왜냐하면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시장에서 중요한 이해관계자로서 정부, 노동자와 함께 기업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까지 우린 미디어를 통해서 취업난,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회사가 갑이라 여겨왔으나, 이런 상황은 인구구조상 바뀔 수 밖에 없다. *단 대기업, 중소기업의 편차는 有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고, 기업에 필요한노동자보다 떨어지는 상황이 앞으로 고착화될전망이며 수요대비 부족한 공급분의 해결을위해 해외 이민.. 2023. 2. 3. [뉴스 리뷰] 통계로 본 대한민국 인구 -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 [Insight for next] 20년 고점을 찍은 뒤, 우리나라 인구는 지속적으로 양적인 감축과 질적으로 고령화를 겪는 상황임은 안타깝지만 너무나 자명함 또한 민주주의에서 세대별로 50대 이상의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기본적으로 그들은 정치적 관심과 적극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또한 고령자 위주의 복지와 인프라에 집중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이는 또다시 젊은 세대들의 박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 그로 인한 비혼과 비출산을 일으키는 방어적 생존기제를 일으킬 것임 이런 전망을 쓰는 순간에도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으나, 이는 너무나 자명한 사실임. 혹자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쟁, 기아 등의 발생을 말하기도 하나 이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미래임 대처가능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와.. 2023. 1. 26. [뉴스 리뷰] 중장년이 MZ가 떠난 알바 자리를 채우다 [Insight for next] MZ가 떠난 서비스직을 중장년으로 채웠단 것은 육체 노동 위주의 역량요구치로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으로 사회 초년생의 첫 활동으로 그동안 인기있는(공급이 충분한) 일자이였으나, 서비스직이 전문성 향상, 높은 임금, 워라벨 등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는 인식으로 인해 MZ세대가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않은가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련의 기업의 전용 플랫폼과 시니어 전용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하여 분명 상징적인 의미는 있겠지만, (당연할 수 있지만) 시니어가 단기직으로 그것도 안 좋은 일자리로 몰린다는 시각도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서비스직 종사자를 폄훼하는 건 아니지만) 나의 아집일 수도 있고, 신념이 될 수 있겠는데 시니어만이 가진 Something to se.. 2023. 1. 24. [뉴스 리뷰] 출산이 문제가 아니다, 육아가 너무 비싸다! [Insight for next] 집값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대출 이자와 상환을 위해 가정의 소비여력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자녀에 드는 돈을 감당할 수 없어 출산을 기피하게 된다는 합리적인 주장이 가능해 보임 하지만, 우리는 한단계 더 들어가서 생각해야 함 왜 비싼 주택을 부담해야 했을까? 정확히는 비싼 주거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살게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국가의 문제 정의와 해결이 필요함. (적어도 대선과정에서 모두 지적한 바와 같이) 이는 수도권 일자리 때문일 것인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지, 또는 해결의지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임. 왜냐하면 땅값을 걱정하는 주민들과 수도권에 잘살고 있어 분권화를 반대하는 유권자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서 아닐까?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 된다면.. 2023. 1. 20. [뉴스 리뷰] 정년연장, 회색코뿔소처럼 결국 닥칠 현실 [Insight for Next] 국가가 관계부처들이 모여 고령화와 생산연령 감소가 심해짐에 따라 대안을 논의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당연한 것 그리고 세제지원, 정책 기준 변화는 내가 봤을 때 지금껏 해오던 것들이며 (그렇다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는 것처럼 해당 정책에 대한 부작용 또는 반발에대해 Agenda로 식별하고, 이에 대한대안을 세우겠다는 식의 의지를 천명했다면 국민으로서 한결 신뢰할수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음 예를 들어 연공서열의 폐지가 아니라,연공서열의 성과 중심 및 직무전환제로To-Be를 명확히 얘기해주며 고령자의멘토로서 직무와 책무, 임금, 근무 등에대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이었다면비즈니스쪽에서는 더 와닿지 않았을까? 무리일 수 있겠으나, 이정도까지 이어지지.. 2023. 1. 14. [뉴스 리뷰] 한국 경제 추락할 일만 남았나, OO 때문에? 세계적인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최근 '2075년 글로벌 경제전망'이란 보고서를 발행하였는데, 그 결과가 충격적이다. 이 보고서가 주는 시사점은 경제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인구"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게 인구는 암울한 미래를 가져다줄 "회색 코뿔소"가 될 여지가 크다. *회색 코뿔소 : 어떠한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서 나타나 사전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을 간과하여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정확히는 경제활동인구 규모가 줄어드는 한국 및 다른 선진국 그룹과 대비하여 인구가 지속 증가할 개발도상국은 인구 보너스로 인해 30년, 50년 뒤의 위상이 역전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전망하였다. 경제순위 예측치를 국가별로 정리해본다면 구분 22년.. 2022. 12. 23. [뉴스 리뷰] 기계가 대신 애 낳아주는 세상? 인공자궁 최근 가장 충격적으로 본 뉴스인 “인공자궁” 엑토라이프에 대하여 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예맨의 과학 전문 인플루언서 하셈 일라일리가 발표한 구상으로서 타원형 투명유리관에 태아를 키우는데, 인공탯줄로 산소와 영양을 고급하고, 다른 관으로 배설물을 배출하기도 한다. 여기에 부모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태아의 심박수, 체온 등의 상태를 확인한다. 영상에서는 400개 자궁을 담은 랩실이 총 75개 있어 연 3만명이 실제 임산부의 자궁과 같은 환경에서 나올 수 있다한다. 알가일리의 영상에서는 "인공자궁을 통해 조산, 제왕절개가 없어질 것이며, 자궁이 없어 임신하지 못했던 부모에게 해법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일본 등 인구감소를 겪는 국가를 돕기 위한 아이템이라고도 설명합니다. 게다가 기.. 2022. 12. 22.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