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for next]
20년 고점을 찍은 뒤, 우리나라 인구는
지속적으로 양적인 감축과 질적으로 고령화를
겪는 상황임은 안타깝지만 너무나 자명함
또한 민주주의에서 세대별로 50대 이상의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기본적으로 그들은 정치적 관심과
적극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또한
고령자 위주의 복지와 인프라에 집중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이는 또다시 젊은 세대들의
박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 그로 인한 비혼과
비출산을 일으키는 방어적 생존기제를 일으킬 것임
이런 전망을 쓰는 순간에도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으나, 이는 너무나 자명한 사실임. 혹자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쟁, 기아 등의 발생을
말하기도 하나 이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미래임
대처가능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와 사회적 변화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과 사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며
그것은 교육과 콘텐츠라고 생각이 듦.
그렇기에 앞으로 영상/이미지/글로 인한 생각의
전파와 토론, 그리고 확산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
어찌보면 근본적인 변화는 불편하더라도 조금씩 양보하며,
그리고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게 정책이 집행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러한 소통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허접하지만 글을 끄적거리는 나에게
일말의 가치부여를 해보는 하루다.
행정안전부의 23년 1월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민등록 인구는 5143만명으로
전년대비 19.9만명 감소, 3년 연속 감소중임
자연감소분 11.8만 + 장기거주불명 10.1만명
반면 연 1만명 이상 인구가 늘어난 곳은
226곳 중 52곳(23%)으로 주로 인천, 경기 지역임
*검단 신도시와 신도시 조성중임 화성/평택/파주 등
또한 인구감소폭 높은 지역도 인천, 경기인데
부천/안산/인천 남동구처럼 원도심, 제조업 단지가
쇠퇴하며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중임
[고령화 추이]
고령층(65살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중
- 전체 인구 비중은 18% ↔ 21년 17.1%
- 여성 고령충 20.1%, 남성고령층 15.9%
- 전남(25.2%), 경북(23.8%), 전북(23.2%),
강원(22.8%), 부산(21.5%), 충남(20.6%)로
초고령사회 단계에 있는 지역임
[가구 변화 추이]
전체 세대수는 2347만세대로 23만 세대가 증가함
1인세대가 972만세대(41%)로 23년 천만 돌파할 전망
1인+2인 가구가 65.2%를 차지함
↔ 3인/4인 세대는 꾸준히 감소중
*평균세대원수는 2.17명
[남녀 비교]
여성인구가 2580만으로 남성 2563만보다 16만명 많음
남아선호사상이 없어졌고, 여성 수명이 더 길어
여초 사회 경향은 앞으로 더 심해질 전망임
[연령대 비교]
인구가 많은 연령대를 꼽자면
50대 17% > 40대 16% > 60대 14%인데
60대 이상이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제일 빠르게 증가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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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URL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75802.html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1/16/ALWFOPY5Y5FPFFWUVYLZVEFM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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