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만한 놈을 가릴 데이터를 얻는 방법 / 프로세스
① 시장 호응가설 - 아이디어를 가설로 변환
시장이 우리 아이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하여
핵심 신념과 가정을 문장으로 서술한다.
▷ [아이디어의 기본 전제 + 시장 호응에 대한 기대] 형식
모호한 용어는 피하고, 가능한 꼭 숫자를 사용할 것
② XYZ 가설 - 검증가능한 형태의 가설로 업데이트
[적어도 X퍼센트의 Y는 Z할 것이다]의 형태로 정리
: X 퍼센트 - Market Share, 고객 중 반응하는 비율
Y 표적시장 : 목표로 하는 특징을 가진 고객 그룹
Z 호응 :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 방식
③ 검증활동을 할만한 수준으로 가설 범위 축소
- 지금 당장 실험 가능하고, 검증가능한 가설로 범위 좁힘
- 표적시장(Y)를 더 작고 / 간단하고 / 당장 입증가능하게 함
▶ 이때 나머지 X, Z를 구하기 위한 방법이 "Preto-Type"임
④ 프리토타이핑 - 제품인척 해보며 검증하기
아이디어가 추구하거나,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값싸고,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특화된 시제품의 일종
*시제품 for [제작 가능여부 / 만드는 법 / 작동법 / 최적 디자인]
∋ 프리토타입 for [고객의 사용여부 / 구매여부 / 지불 가격 / 사용빈도]
구현시 유의할 점
- 빠르게 저렴하게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자 본질이며,
- 구매자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확보해야 함
* 적극적인 투자 = 돈으로 환산될 만한
: 의견, 인터뷰, 설문 답변은 무시되야 하며
최소한 유효한 이메일 주소 제공 < 전화번호 < 시간 < 부증금 < 주문 순
데이터는 양보다 질, 즉 적극적인 투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 점수를 매기고, 구간을 나누면서 해석하고 평가해야 함
ⓐ 미캐미컬 테크 프리토타입
: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은밀히 고객 몰래)
사람이 대신 구현하는 것이 가능할 때 그런 척 하는 것
ⓑ 피토키오 프리토타입
: 제품 모형(목재)을 갖고, 실제 사용하는 척 해보는 것
ⓒ 가짜 문 프리토타입
: 어떤 제품/서비스가 있는 것처럼 보일만한 "문"을 설치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가에 대해 데이터를 얻음
*가짜에 대한 솔직한 소통과 보상이 필요함
ⓓ 유튜브 프리토 타입
: 영상으로 제품/서비스를 시연한 뒤, 고객의 관심을 측정함
다만, 단순히 좋아요(Like)가 아닌,
적극적 투자(댓글 이상)까지 행동이 이어져야 함
ⓔ 잠입자 프리토 타입
: 유사 매장에서 신규 제품/서비스를 전시, 판매하는 척함
⑤ 이후, 유연한 전략 구사 - 언제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법
- 생각은 글로벌하게, 테스트는 로컬하게 가라
- 표적시장의 하위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라
- 데이터를 얻기까지의 거리(비용)을 아끼는 방향으로 수정해라
- 지금 현재 내가 있는 곳으로 범위를 좁혀라
- 내일보다 오늘 테스트하는 것이 낫다
- 두렵다고, 테스트를 미루지 마라
- 질 좋은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기까지 몇시간이 걸리는지 측정하라
- 싸게, 더 싸게, 제일 싸게 생각해라
- "피봇팅" 고치고, 뒤집고, 다 해본 다음 그만둬라
: 구태의연한 현재의 상태를 적어놓은 다음, 정반대를 규명해라
→ 그 뒤, 중요한 순서부터 이를 바꿔 나가봐라
*거리, 시간, 비용에 따라 중요도가 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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