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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나, 알지 못한 "미래" 보기/세상 흐름 따라잡기

[독후감]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② "될놈 감별" by 알베르토 사보이아

by 저녁숲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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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만한 놈을 가릴 데이터를 얻는 방법 / 프로세스

① 시장 호응가설 - 아이디어를 가설로 변환

시장이 우리 아이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하여

핵심 신념과 가정을 문장으로 서술한다.

▷ [아이디어의 기본 전제 + 시장 호응에 대한 기대] 형식

    모호한 용어는 피하고, 가능한 꼭 숫자를 사용할 것

 

② XYZ 가설 - 검증가능한 형태의 가설로 업데이트

[적어도 X퍼센트의 Y는 Z할 것이다]의 형태로 정리

: X 퍼센트 - Market Share, 고객 중 반응하는 비율

  Y 표적시장 : 목표로 하는 특징을 가진 고객 그룹

  Z 호응 :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 방식

 

③ 검증활동을 할만한 수준으로 가설 범위 축소

- 지금 당장 실험 가능하고, 검증가능한 가설로 범위 좁힘

- 표적시장(Y)를 더 작고 / 간단하고 / 당장 입증가능하게 함
  ▶ 이때 나머지 X, Z를 구하기 위한 방법이 "Preto-Type"임

 

④ 프리토타이핑 - 제품인척 해보며 검증하기 

아이디어가 추구하거나,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값싸고,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특화된 시제품의 일종

*시제품 for [제작 가능여부 / 만드는 법 / 작동법 / 최적 디자인] 

∋ 프리토타입 for [고객의 사용여부 / 구매여부 / 지불 가격 / 사용빈도]

 

구현시 유의할 점

- 빠르게 저렴하게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자 본질이며,

- 구매자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확보해야 함

  * 적극적인 투자 = 돈으로 환산될 만한

    : 의견, 인터뷰, 설문 답변은 무시되야 하며

      최소한 유효한 이메일 주소 제공 < 전화번호 < 시간 < 부증금 < 주문 순

 

데이터는 양보다 질, 즉 적극적인 투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 점수를 매기고, 구간을 나누면서 해석하고 평가해야 함

 

ⓐ 미캐미컬 테크 프리토타입

: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은밀히 고객 몰래)
  사람이 대신 구현하는 것이 가능할 때 그런 척 하는 것

 

ⓑ 피토키오 프리토타입

: 제품 모형(목재)을 갖고, 실제 사용하는 척 해보는 것

 

ⓒ 가짜 문 프리토타입

: 어떤 제품/서비스가 있는 것처럼 보일만한 "문"을 설치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가에 대해 데이터를 얻음

  *가짜에 대한 솔직한 소통과 보상이 필요함

 

ⓓ 유튜브 프리토 타입

: 영상으로 제품/서비스를 시연한 뒤, 고객의 관심을 측정함

  다만, 단순히 좋아요(Like)가 아닌,
  적극적 투자(댓글 이상)까지 행동이 이어져야 함

 

ⓔ 잠입자 프리토 타입

: 유사 매장에서 신규 제품/서비스를 전시, 판매하는 척함

 

⑤ 이후, 유연한 전략 구사 - 언제 어떤 도구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법

 

- 생각은 글로벌하게, 테스트는 로컬하게 가라

  • 표적시장의 하위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라
  • 데이터를 얻기까지의 거리(비용)을 아끼는 방향으로 수정해라
  • 지금 현재 내가 있는 곳으로 범위를 좁혀라

- 내일보다 오늘 테스트하는 것이 낫다

  • 두렵다고, 테스트를 미루지 마라
  • 질 좋은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기까지 몇시간이 걸리는지 측정하라

- 싸게, 더 싸게, 제일 싸게 생각해라

- "피봇팅" 고치고, 뒤집고, 다 해본 다음 그만둬라

   : 구태의연한 현재의 상태를 적어놓은 다음, 정반대를 규명해라

      → 그 뒤, 중요한 순서부터 이를 바꿔 나가봐라
           *거리, 시간, 비용에 따라 중요도가 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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