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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나, 알지 못한 "미래" 보기/세상 흐름 따라잡기

[발췌독] 프로페셔널의 조건 ②. 지식 근로자 & 목표 달성 능력 & 공헌

by 저녁숲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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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지식 근로자에게 해줘야 할 것

- 능력을 인정해줘야 함

-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함

-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줘야 함

- 헌신하면서, 만족을 줘야 함

 

지식 근로자의 특징

- 생산수단, 지식을 소유함 → 독립적이며, 이동성이 매우 높음

- 지식의 서열은 공동 과제에 공헌하는 바에 따라 결정됨

- "무엇을/어떻게/언제까지 해야할지" 지시하며, 근로감독하기 어려움

   *지식 근로자는 자신이 하는 일을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안다
   ** 세부적인 면까지 직접 감독할 수는 없으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임

   ▶ 관리자가 "어떤 이유에서 무엇을 할지"를 결정한다면,

        지식근로자는 "어떻게 할 것이며, 그래서 어떤 결과 나올지"를 책임짐(My Theory)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 자본, 기술이 사람을 대신할 수는 없음

  *지식 노동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뿐 ~ 생산 도구로서의 역할

- 생산성의 대폭적인 향상은 "보다 현명하게 일하기(Working Smarter)"로만 가능

- 지식 노동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업을 재정의하고, 꼭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제거해야 함

  *What? Why? 를 질의응답하며, 핵심적인 부분만을 남겨야 함

  ▷ 우리는 무엇에 대하여 봉급을 지불하는가?

        이 직무는 어떤 가치를 창출하기로 되어 있는가?

 

지식근로자 생산성 향상의 지속을 위해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함

: 훈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보다, 이미 잘하는 것을 훨씬 더 잘하게 되는게 더 큰 가치가 있음

  *지식 근로자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울 수 있음

 

지식 근로자는 항상 "올바른 일을 수행할 것(Get the right things done)"을 기대받음

: 최대한 높은 성과를 올리고, 목적을 달성하길 요청받음

 

지식 근로자의 근로

- 생각하는 것이 곧 "일"의 시작임 ~ 지식 노동은 그 결과의 질에 따라 규정

- 동기부여 = 목표 달성 능력(or 성취능력)

- 자체적인 성과가 될만한 어떤 것을 생산하진 않음 - 지식, 아이디어, 정보를 창출할 뿐

  ▶ 자신의 성과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일을 해야만 가치를 인정받음

        지식근로자는 팀워크 or 지적 계약 안에서 존재가치가 증명

 

경영자로서 지식근로자 : 모든 지식 근로자는 "경영자"라 할 수 있음

: 본인의 지위, 지식을 이용해 성과를 올리고,
  결과를 얻는 조직활동에 기여할 책임이 있을 경우를 전제로 함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림

▷ ① 조직에 공헌해야 하는 자신의 책임을 스스로 이행(Not only 타인의 명령 수행)

    ② 자신의 전문 지식분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올바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야 함

 

지식 근로자의 4가지 불가피한 현실(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

① 제한적인 시간 통제력 :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하는 경우 多 *서비스직의 비애(?)

② 일상업무에 노출됨 : 본인의 지식/능력을 낭비할 리스크가 존재함

③ 조직 내에서 일함 : 본인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 인력에 접근해, 그들의 과업에 공헌해야 함 *직장생활의 비애

④ 조직 "내부" 세계에 존재함 : 실제 가치가 창출되는 시장과 괴리가 존재함

 

 

목표 달성 능력, Effectiveness

- 지식 근로자가 지능, 상상력, 지식을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 지식 근로자의 존재 가치가 평가되는 기준 : 조직의 목표 달성에 얼마만큼 기여했나?

- 지식근로자의 성과, 성취, 만족의 수준을 대폭 증가시킬 유일한 방법은 목표달성 능력의 향상 뿐
  *일을 잘하면 성과가 좋고, 만족스럽게 회사를 다닐 수 있게 된다?!

 

경영자는 만능을 강요 당함

- 상황분석가, 의사결정자로서 특출한 능력

- 다른 사람들의 협력 유도 및 조직 역학 관계에 밝음

- 숫자에 밝을 뿐 아니라, 예술적 심미안, 창조적 상상력도 강해야 함

   But, 만능의 천부적인 재주꾼은 흔치 않음

   ▷ 어떤 중요한 특정 분야에 강점을 지난 인력이 강점을 활용하는 판(조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 (동시에) 인간 작업도구의 개선을 통해 인간 능력의 범위를 확대함

 

목표 달성 능력을 배워서 익히기(훈련)

던져야할 질문

1) 목표 달성 능력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 올바른 일을 해내는 능력으로 구성

2) 목표 달성 능력을 갖추기 위해 뭘 배워야 하는가? ▶ 자신의 능력, 존재를 성과로 연결시키는 실행능력

3) 그건 어떤 종류의 학습인가? ▶ 습관적인 능력의 집합 갖추기

4) 어떻게 학습하는 건가? - 체계적으로? 개념적으로? 도제식으로? 기본방식 되풀이로? ▶ 반복/학습화로 일정수준까지 오를 수 있음

 

 

성과를 올리는 자는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 조직 전체의 성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짐

↔ 대다수의 사람들은...

- 자신의 능력에 비해 낮은 수준에 초점을 맞추고

- 결과가 아니라 노력 자체에 몰두하며

- 조직/상사가 그들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 해줘야 할 일에 신경을 씀

- 무엇보다 자신들의 "가져야 할" 권한을 의식함

  *받는 것에 집착함으로 인해 오히려 보상과 인정에서 멀어지는 역설 (My Theory) 

 

공헌의 3가지 영역 ~ 조직이 성과를 내는 3가지 영역

1) 직접적인 결과 산출하기 : 측정가능한 결과로 가장 중요

2) 가치를 창출 및 재확인하기 : 가치에 대한 몰입으로 해체/혼란/마비/쇠퇴 방지

3) 인재를 육성하기 : 인적자본의 쇄신해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헌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

자기 과업에 있어 공헌할 책임이 있는 지식 근로자는 부하에게도 스스로 책임질 것을 요구

- 내가 당신으로 하여금 조직에 공헌할 책임을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공헌을 해야 하나?

- 당신의 지식,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부하직원이 스스로에게 기대되는 공헌을 충분히 생각하게 하고,

    그 타당성을 판단해주는 것이 상사의 권한이자 책임임

 

공헌에 초점을 맞춘 팀워크

- 조직의 공식적인 지배 구조가 아닌, 상황의 논리와 과업의 요구에 따라 자발적으로 타인과 협업

   "나의 산출물이 성과와 연결되기 위해 누가 그것을 이용해야 하는가?"가 핵심 질문

 

공헌에 초점을 맞춘 자기 계발

- 어떤 분야의 자기 계발이 필요하나?
- 내 책임(공헌)을 위해 어떤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하나?

- 내 강점 가운데 어떤 것을 작업에 적용해야 할 까?

- 나 자신에게 어떤 기준을 설정해야 하나?

 

공헌에 초점을 맞춘 인재육성

: 지식 근조가는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성장함 → 목표를 높게 잡으면 위대한 존재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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