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은 전문가가 부족하다
반면, 50+전문가를 일자리가 없다.
막상 시니어가 재취업하더라도
Mindset과 문화 측면에서
청년 취업과는 다른 어려움이 존재한다.
과도기라 봐야 할 것인가...
[50+ 기술전문가, 중소기업에서 살아가기 포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曰 (백훈 상생협력연구위원)
- 한 분야에 10년이상 근무하고 퇴직한 인원은 지속 증가
↔ 중장년 퇴직 전문인력 활용사업은 매우 미미함
특히,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자문, 숙련 전수도 해당
- 중소기업은 산업 기술인력 확보에
대규모 사업체 대비 7.3배 어려움
- 민간 차원(상생협력)의 인력지원 사업은
청년 치중 / 공급자 위주 인력지원 / 중소기업 현장과 괴리
→ 중장년 고경력 기술 퇴직 인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상생결제운영부 오인영 과장
"퇴직기술인력의 중소기업 활용지원사업"
by 신성산업 우수사례
- 민간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구직활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구직자와 기업간 임금수준 격차가 커
미스매칭이 빈번함
- 인건비 지원의 한계 or 지원대상, 전문인력의 풀이
한정적이라 기업자체적으로 전문인력의 중소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어려움
- 중소기업, 기술인력을 모집해 해당 업종 관련 분야에
3년 이상 경력 기술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후확인을
거쳐 인건비 매칭을 지원함(인건비 지원, 1회성 사업)
+ 신규채용 및 고용유지를 위한 복지&관리비 지원 예정
- 퇴직 기술인력을 활용해 원가절감해 1700만원 이익 냄
+ 기술인력으로 시스템 관련 교육과 제품개발을 도와
직원의 관리효율을 높임
[50+ 기술전문가의 재취업에 관한 종합토론]
- 경력을 통해 50+의 전문성은 충분히 검증할 수 있음
하지만, 자세와 태도에서 다소 문제점이 발생함
ex) 함께 논의를 할 때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
스스로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존재
- 채용전에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며,
자신이 중소기업을 평가하는 식의 태도는 피해야 함
3000만 원대 연봉을 수용하겠다가, 해당 연봉 제시시
자존심을 거론하는 등 수용할 마음이 있는지 봐야함
- 스타트업직원은 주로 20대로 젊고, 50+ 시니어는
경험을 채워주고, 실력을 보여주면서,
외부 기업과 관계를 이끄는 모습으로 시너지 가능
Insight for Next #10
시니어의 재취업의 경우,
단순히 공급(전문가층)과 수요(중소기업)의
매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용된 시니어의
성과창출과 조직적응이 달성되어야 함
이는 성과창출과 조직적응에 있어
"이전과는 다른 고용 형태"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적응하는 것이 전제됨
▶ 은퇴 전 높은 연차의 고연봉 선배로서
본인의 정체성을 둔다면, 재취업이 힘듦
퇴직으로 인해 오랜기간 근무한 회사와
관계가 정비되며, 로열티는 더 이상
덕목이 아니게 되었음을 인정해야 함
▷ (상대적으로) 낮은 수당을 받게 되며
계약직 형태의 고용이 위주이긴 하나,
↔ (예상하건데)
본인이 해야할 아웃풋이 명확하고
노동시간이 자유로운 상황을
스스로 의미부여와 적응해야 함
마치 무협지에서 문파의 고수가 장문인 등
주류에서 물러난 뒤, 장로의 신분으로서
상징적 있고, 굵직한 과업을 행하듯이
*물론 소수의 전문성이 전제된 인원으로
제한된다는 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각 은퇴 노동자의 (팔릴만한) 전문성이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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