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Note] 하버드 머스트 리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 "타이밍" by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외 #2-2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라]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본인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운용하기 위해선
“시장 기회”가 전제되어야 할텐데, 그에 관한 부분

1. 내가 하려고 하는 BM의 현재 대안(대체제) 대비
가격/접근성/기술/부담 측면에서 우월한 것이 있고
2. 시장 세분화 or Needs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과제가 나오고, 시장의 큰 변화가 발생하거나
3.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하나의 시스템(백오피스) 역량을 가져야 한다는 것

1/2번은 착수하기 전 고려되야 할 요소라면
3번은 착수하고 난 뒤, 성과를 보인 뒤 가져야 할 부분
따지자면 초기 시드 투자를 받고 난 다음?

p19.
정확한 고객가치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는 가장 흔한 장벽 4가지,
부족한 재원, 접근성 부족, 기술 부족, 시간부족을
해결하면 된다.

시장 기회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As-is가 만족시키지 못하는 게 없는지 확인

: 가격, 접근성, 기술, 시간(노력)의 부담 check

p19.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비즈니스 모델에
전략적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

1. 기존 해결책이 너무 비싸거나 복잡하여 시장에
배제되는 잠재 고객이 다수일 때, 그리고 파괴적
혁신을 통해 이들의 욕구를 충족할 기회가 있을 때.

2. 군사 기술을 상업용으로 쓰거나, 또는 검증된 기술을
완전히 새로운 시장에 도입할 수 있을 때,
또는 신기술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포장하여
활용할 수 있을 때

3.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과제를 발견했을 때.
기업은 고객의 해결과제에 초점을 맞춰
업계 수익성을 다시 정의할 수 있다.

4. 저가를 내세워 파괴적 경쟁 전략을 펴는 기업을 막을때

5. 경쟁 기반의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을 때,
시장에서 수용되는 해결책은 시간에 따라 핵심 시장이
세분되고 상품화로 이어지면서 변화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BM이 필요할 때인가를 판단하는 조건
1) As-Is가 너무 비싸거나, 복잡해서 사람들이 덜 쓸때
2) 새로운 기술 출현 or 기술의 새로운 도입이 가능할 때
3) 파괴적인 저가정책에 대응해야 할 때
4)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그래서 해결하지 않았던 과제를 새롭게 발견했을 때
5) 시장이 세분화되거나, 생산비용이 떨어지는 등
사업환경의 큰 변화가 일어났을 때

p22.
아래 질문들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는 것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다.
...
-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주목할 만한
고객가치제안이 담긴 과제를 찾아냈는가?
-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4가지 요소를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가?
- 기존의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는가?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업체를 무너뜨릴 만큼 강력한가?

새로운 BM이 필요해도, 확신이 안 설 때가 있을 것인데
그때 고객(CVP 과제), 자사(4요소의 결합, 기존사업 영향),
경쟁사(Impact)의 3C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란 뜻

p24.
다음은 기존 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키려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방어선이다.
- 재무 : 매출 총이익, 기회 규모, 단가 책정, 단위당 마진, 신용항목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시기, 순현재가치 계산, 고정비 투자
- 운영 : 완제품 품질, 공급업체 질, 자체 생산/외주생산, 고객 서비스,
유통 경로, 리드 타임, 처리량
- 기타 : 가격 책정, 성능 요구, 제품 개발 주기, 개발 보상/인센 근거,
브랜드 특성

다이어트의 “요요 현상”처럼 초반의 성공이 지속적이지 못하고,
현상 유지도 안 되고 퍼포먼스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막기 위한 “(소위 말하는) 운영 혁신”의 전략 관점에서
어떤 Factor를 챙겨야 할지를 정리한 내용
>> “Back-offce 관점(재무, Operation, HR)에서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찾고, 이를 보완하라”
는 메시지로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