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CEO 경영이슈(2102)
트로트 열풍으로 보는 오팔세대 부상과 팬덤경제
1) 요즘 나이든 사람을 위한 다양한 이름들
OPAL, 액티브시니어, 욜드, 써드 에이지 등
주로 베이비부머 시니어를 지칭하는 말이
다양하게 생겨났으나, 단일화된 정의는 없음
OPAL(오팔)세대
Old Poe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로
일본에서 생겨나, 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5060 액티브 시니어 소비자(58년 개띠)를 부르는
말로 소개됨
액티브 시니어
시카고 심리학교수 뉴가튼 표현한 용어로
40~49세: 은퇴를 준비하는 프리 시니어
50~75세 : 경제력, 소비력이 왕성한 액티브 시니어
75세 이후 : 노인
YOLD(욜드)
Young-old로 46~64년생의 베이비부머로서
일본에서 시작된 말이며, 이코노미스트가
앞으로 노인집단이 지금껏 노인과 다르다며
각종 서비스, 금융, 유통까지 뒤흔들것이라
전망함
신중년
한국 정부가 명명한 용어로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재취업 등을 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로
17년 기준 1,378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4,
경제활동인구의 1/3수준으로 27년까지 지속 증가
그외
뉴 시니어 : 여유있는 자산으로 적극 소비를 하는 노년층
골든 그레이 : 젊은이 이상으로 활발히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년층
어반 그래니 : 가기관리/계발에 크게 투자하는 5060여성
실버서퍼 : 스마트기기에 능숙하고, 인터넷 서핑을 즐김
2) 요즘 나이든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가?
코호트 분석을 해보자면,
급격한 경제/사회/문화적 성장을 경험한 세대로
70~00년대 고도성장기에 청/장년기를 겪으며
사회적 제도 및 인프라 혜택을 누린 산업화의 주역
- GDP 연평균 성장률 19.6%였던 시기
- 대부분 금융, 부동산으로 자산 형성 후 10년부터 은퇴
- 본격적인 TV보급(70년 6.7% → 80년 86.7%)
- 이전 세대 대비 고학력 및 소득/소비가 여유로운 수준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노년을 지향하는 노(No)노(老)세대
- 활발한 사회활동및 네트워킹으로 자기정체성 유지
: 본인 경력토대로 스타트업 자문 or 유튜버 등의 형태로
제 2의 삶을 개척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 중임
- 자아실현, 자기만족 등을 위한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
가족도 중요하지만 나를 먼저 생각함(68%)
vs 30대 응답률 47%, 40대 및 일반 시니어 44%
3) 오팔세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오팔세대의 생산, 소비에 따라 한국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는 의미의 욜디락스가
새로운 전략으로 제시되기도 함(주로 컨텐츠)
*YOLD+골디락스(이상적인 경제상황)
현재의 마케팅 전략을 시간, 경제적인 여유에서
더 낫기 때문에 고관여 가능성이 큰 오팔세대
위주로 재고해볼 필요가 있음
*향후 세계의 부가 10년 내 밀레니얼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것이라 전망함 source by 2030 축의전환
오팔세대의 사회통념보다 스스로 원하는
가치에 맞춰 소비하는 에이지리스형 소비에
맞춰 제품/서비스를 전달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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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의미 되는 "시니어" 과제 발굴 > 다각도로 찾은 노인 행복 불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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