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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의미 되는 "시니어" 과제 발굴/초고령 사회 현상과 문제들

[Study] 중국 직장인의 수명 35세 @ 해담경제연구소

by 저녁숲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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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아포칼립스 같은 뉴스다
이제 한창 일이 손에 잡히고 자리를 잡았다할만한 시기에
그간의 로열티와 성과를 인정받기 보다,
앞으로의 쓰임새와 체력, 성과를 인정받지 못해 내보내진다…
거기다 커리어는 단절된체 단순육체 노동의 계급으로 전락한다는 건

이런 현상은 중국이 심한 것일 뿐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나오는 현상일 것이다
그렇기에 개인은 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풀스택 워커로서 본인 스스로가 상품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알고 증명해야 할 것이다

체력부족, 느린 디지털전환 속도, 높은 월급으로 35세 이상은 중국에서 구조조정 대상
➡️ 알바, 택배기사, 배달원으로 가거나, 귀향 혹은 귀농을 하게 됨

35세의 저주 ~ 중국의 나이든 IT인력들에게 닥치는 일
- 35세 이상 직원은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인식함
   *가정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생산성의 저하로 35세 이상 직원 고용을 피함
- 중국은 996 근무제로 장시간 노동이 기본이며, 35세 이상을 부적응자로 봄
- 문제는 35세 이상이 될 경우, 재취업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임
   *중국 공무원 채용기준이 35세 이하인 영향
   **종교차별은 금지되었으나, 연령차별은 합법임(채용공고 80%가 연령 제한 명기)

90년대 이후 출생자는 대학진학이 증가한 반면, 35세 이상은 고학력자가 적음
- 기술기업은 평균연령이 낮고, 35세가 되면 관리자급으로 승진해야 한다는 시각이 강함
- 중국은 정년퇴임 제도가 없어, 승진하지 못하면 성실하지 못하다며 부정적으로 인식됨
- 중국의 청년실업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대졸자가 너무 많고,  
   나이 많은 직원보다 젊은 직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기업의 비용효율을 중시

회사를 나온 35세 이상 직장인의 진로
- 알바 같은 임시직에 종사하거나, 고향으로 가서 부모와 함께 사는 경향이 두드러짐
   *도시에서 노동이 지속될 수 없음을 깨닫고, 귀농을 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짐
- 중국정부는 귀농현상을 고학력자의 지방전입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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