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Big Trend] #4. SaaS ④ 앞으로 더욱 흥할 것인가, 쇠할 것인가?

SaaS는 대세를 넘어 앞으로 IT시스템의 근간이 될 것이다.
다만,기존 SI방식의 대체불가능한 부분도 존재할 텐데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앞으로 대부분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부분은 SaaS일 것이며,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SaaS의 형태와 방식이
어떻게 바뀌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전세계 SaaS 시장은 향후에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SaaS 플랫폼 솔루션 구현 및 유지보수 비용 大
(+) 디지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사용증가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 증가
기업의 아웃소싱 증가

*IDC's SaaSPath, 2021 : 향후 12개월간 SaaS 지출계획 조사
SaaS 지출 증가할 것 48% > 유지할 것 45% > 감소할 것 2%
**글로벌 SaaS 시장 규모는 21년부터 25년까지 13% 이상의
CAGR(연평균 성장률)로 $2,300억에 달할 것(source by F&S)

Gatner의 SaaS 시장변화 예측

1) 구독료 모델로 인한 35% 이상 비용증가

25년 상위 20개 공급업체가 영구 라이선스 기반
신규 제품 오퍼링 출시를 종료할 예정임
- MS, SAP 같은 대형 S/W 업체가 SaaS전환 중이며,
이들의 영구 라이선스 중단은 시간문제임

*Salesforce의 Tableau 영구 라이선스 판매 중단(21.5)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로 도입기업은
구독료 모델로 강제전환될 전망임

- 공급업체는 SaaS 및 구독료 모델로 제품 오퍼링,
지원운영 간소화, 고객의 비갱신 리스크를 得
- 구독료 라이선스는 영구 라이선스의 1/3 수준
but, 유지보수 비용은 영구의 25% 대비 1/3 증가

2) 산업특화 SaaS는 구독료는 높고(40%↑),
커스터마이징 비용은 낮음(30%↓)

Vertical SaaS는 타 업체 대비 급격히 매출 증가하고,
고객 이탈율 또한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됨

*구매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위해 속도와 단순성을
위해 가격 프리미엄을 감수할 것(Vertical 채택 가능성 高)

3) iPaaS와 관련 비용으로 구독료 20% 이상 증가

지속적인 SaaS 애플리케이션 배포, 모바일 App 및
API 지원을 위해 통합 플랫폼 채택이 필요해짐
- 공급업체는 iPaaS와 SaaS를 묶어서 진행할 것이며,
이로 인해 해당시장은 급성장할 것임
- iPaaS는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고객 이탈이 거의 없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계약 갱신 가격을 인상할 것임
: API 호출 및 기타 통합에 따른 비용이 간과되기 쉬운데,
이를 통해 공급업체가 수익을 창출할 것임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 클라우드 내에서 클라우드와 기업의 자산 통합을 구축하고
배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클라우드 or
온프라미스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통합 플로우를
개발한 다음 하드웨어나 미들웨어를 설치하거나 관리하지 않고
배포가 가능한 모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