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란 불확실성 아래 확실히 예측할 수 있는 인자라는 점에서 특별함
거시변인으로서 인구의 8가지 흐름
1) 초 저출산
2) 만혼 : 편부모 편견이 심하여 출산율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함
*특히 고학력일 수록 이러한 경향이 심해짐
3) 비혼 : 40대 미혼율이 남 10%, 여 5%에서 5배로 성장하며, 20%수준으로 증가
*한 연령당 16만명으로 미혼자 시장이 분화함
4) 도시집중 : 전인구 82%, 20~54세(경제활동인구) 85%가 도시거주
5) 가구축소 : 평균가구원수 2.5명으로 1인가구가 30% 후반, 2인가구 이하가 절반에 육박함
*50대 1인가구가 이중 20%에 육박함(이혼 및 사별, 독립으로 인한 1인가구 재진입)
6) 수명연장 : 17년 65세 이상 14% >> 매년 80여만명이 은퇴,
*실질 퇴직연령 49세 vs 은퇴정년 65세 vs 실질 은퇴연량 73세 Gap 발생
7) 질병 부담 급증 : 평균수명 87세 ▶ 은퇴 후 25년간 더 살며 "하류 노인화"
8) 외국인 유입감소
[생각정리]
8년전 한창 소비시장과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던 시절 읽었던 책이며,
그당시 요약노트를 다시 재정리하게 되었는데 ...
앞서 말한 불확실성 중에서 가장 확실한 인자라는 점이 무엇인지 여실히 느끼게됨
"초저출산/만혼/비혼/도시화/소가구화/수명연장/질병인구/외국인 감소"의 요소는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통일 - 기술 혁신 - 전쟁 등의 엄청 급격한 이벤트가 없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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