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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상태로 "현실" 살기/Biz Knowledge & Skill-set

[Skill set] 질문이 나오면, 답 또한 나온 것! feat. 문제정의

by 저녁숲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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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안에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의 묶음]

프로젝트라고 했을 때, 이는 문제해결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or 문제해결을 할 수 있을지"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와 나름의 노하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성공하기는 쉽고, 실패하기는 어려운 판을 조성해라

어떤 것이든 새로운 것을 하거나, 변화를 겪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그것을 피하기 어렵다면 오히려 호의적으로 작용하도록 선수를 쳐야합니다.

성공요소는 확보, 리스크는 미리 파악 & 대안 세우기

"선수를 친다"는 뜻은 프로젝트 초기 혹은 프로젝트 착수 전에

프로젝트의 성공요소는 미리 확보하고,

불안 요인은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계획은 마련한다는 뜻 입니다.

 

이는 문제해결 과정 중의 첫 단계,

"문제정의"를 성공적으로 했을 때 나오는 결과로서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 노하우를 몇 가지 공유해드리자면,

 

1) 프로젝트 초반 Task일수록 어렵고, 중요하다

: 문제정의 >>> Framework >> 가설 수립 > 분석/검증 > 결론/전달

오히려 뒤로 갈수록 Task가 쉽고, 영향력이 낮아진다

 

프로젝트, 컨설팅과 관련된 개념을 찾아보고, 서적을 읽다보면

수많은 개념들이 나오고 모두 맞는데,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이 들기 쉽습니다.

이때 초반 20%(문제정의) Task가 결과의 80%를 결정짓는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제정의가 바로 될수록

- 핵심이슈에 집중할 수 있고, 비핵심은 걸러낼 수 있으며

- 목표가 분명해지기 때문에 산출물을
  어떤 방향과 어느 수준까지 올릴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성급히 답을 고민하지말고, 좋은 질문부터 시작해라

 여러분이  "천재"라서 혹은 세계의 석학, 비즈니스계의 구루 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답을 말하기보다, 옳은 질문을 세우는 것에 집중해 시작하길 추천합니다.

가끔 프로젝트를 하는 동료들을 봤을 때, 뭔가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노력의 결과물이 결과물에 수준이 안 되거나 목적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제대로 안 담겨지고 그것에 속상해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전 해법을 문제정의를 제대로 했는지부터 점검할 것을 추천하고 싶은데,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산출물(결과)가 원하는 문제에 대한 것인지" 확신할 수 있도록

얻고자 하는 바가 답변으로 나올만한 질문을 먼저 세팅하는 것입니다.

 

질문의 형태로 문제를 풀어쓰는 것에는 여러 이점이 있는데,

- 섣부른 답안(가설)의 작성으로 생각이 갇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 호기심에 기대어 일단 양적인 확보를 하기 훨씬 수월하며

-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답이 없는 것도 답이다? 질문을 새로 하자

가끔 말 그대로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질문의 형식을 고쳤을 때 해결되는데,

"주관식(Open) 답을 요구하는 질문의 경우,

 일정한 경험 or 지식이 없다면 답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조사 or 상식적인 접근을 통해 선택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선택하게 만드는 객관식(Close) 으로 바꿔 해결"합니다.

 

좋은 질문의 조건 중 하나는, 결론으로서 답이 나오는 것

 

객관식으로 질의응답을 세팅했다하더라도

(근거가 부족한 이유 등으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을 고집하기 보다

답변이 나오기 위해 확보(Input)되야 할 전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이를 명확히 하는 질문과 답을 얻은 다음,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 답을 얻어내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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