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고, 의미 되는 "시니어" 과제 발굴/초고령 사회 현상과 문제들

[리포트 리뷰] 고령사회의 노인혐오 by KiRi(보험연구원)

저녁숲 2022. 10. 20. 07:03
728x90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대목('20년)에서
젊은 세대의 노인혐오에 따른 사회갈등
앞으로 큰 사회 Agenda로 떠오를 전망임

[노인 혐오 현상]

꼰대 문화 현상
"자신은 항상 옳고, 상대방은 항상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이든 人"로 권위주의에 대한 반감 有

: 청년층의 80%가 노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 소유

- 잔소리를 많이 한다 71.7%

- 실력보다 나이/경력/직위로 권위를 세운다 63.7%

 

[노인혐오 증가 원인]

① 세대 간 인식 변화 및 사회구조적 요인

고령화율이 높을수록 노인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

or 존경이 줄어드는 패턴 발생 
source by World Values Survey

 

한국은 핵가족회, 노부모 부양체계의 붕괴로 인해

- 부모 스스로 자립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 공동체 중시하는 고령층

  ↔ 개인주의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갈등이 심화됨

- '18년 기준, 부모 스스로 부양 해결 55.5%

   > 모든 자녀 27.2% > 장남(맏며느리) 7.5%

 

②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부양 부담 증가

- 청년의 77.1%가 노인복지 확대에 따른 부담증가를 우려

- 노년부양비 : '19년 20.4명 → '67년 102.4명

- 50년 36%의 근로자가 전체 인구의 서비스/재화를 생산
  Source by KDI

 

[일본's 노인혐오 벤치마킹]

 일본은 '10년 전후로 "혐로사회"라는 신조어 발생했으며

대안으로서 젊을 때부터 부모, 자녀,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한편, 65세까지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법 제정

▶ '19년 기준 정년을 65세로 연장할 경우,

    고령사회(인구 100명당 고령인구 20명 부양) 진입시점이

     '19년에서 '28년으로 9년 미뤄질 수 있음

 

Insight for Next #7

 단순 고령화, 초고령화는 현상일 뿐이고,
이로 인해 노인혐오(혐로사회)
사회 핵심 이슈로 떠오를 것이 불보듯 뻔함
그리고, 더 무서운 건 뚜렷한 대안이 없단거

 게다가 '22년 총선에서 확인했듯이
노년층은 가장 영향력이 큰 정치세력으로
많은 정부지출 및 정책의 중심이 될 것임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다 낙선되기보다,
 유권자 표심이라며 노인 투표자를 공략하는
 계약직 정치권 시스템의 역설이 나올 것임

 그러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나
앞으로 남녀갈등, 수저갈등 처럼
세대간의 갈등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예상됨
거기에 경제자립이 힘든 노년층은 더욱
정치활동을 통한 복지 지원에 매달리는
악순환이 더 심화될 것이라 우려됨

>> 일자리를 통한 노인의 자립이
노인 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 이득인 이유

 

참고자료 : 고령사회의 노인혐오, 안소영 연구원

https://www.kiri.or.kr/publication/list.do?docId=5133&catId=40&parentCatId=0&searchCon=&searchWord=&page=1 

 

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은 정보통신망법 제50조의 2, 제50조의 7 등에 의거하여 본 웹사이트에 개제된 이메일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 등을 이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무단으로

www.kiri.or.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