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삶의 기준 세우기 @ 논어

삶의 핵심되는 기준 3가지
1)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라
2) 시간은 강물처럼 쉼없이 흘러간다
3)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다

[수신] 긍정적인 기운은 나로부터 시작해, 점점 먼 쪽으로 전파된다
- 남이 날 기쁘게 해주는 건 한계가 있다, 스스로 힘으로 기쁨을 찾아야 한다
- 개인의 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믿음직스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가까운 이, 특히 배우자와 관계를 중시하라
- 남편과 아내가 서로 기쁘게 하면 화기가 돌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리더의 소통부족은 혼란/스트레스를 초래하고, 권위적인 리더는 자율과 창의를 억압함
*신입은 성장 가능성, 안정성, 기업문화를 중시하며 안정된 직장생활을 기대한다
**경력직은 연봉 상승과 승진기회, 자율성, 명성과 입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시간은 모두 똑같이 흐른다
- 모든 이에게 주어진 시간을 공평하며,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한다
- 지나가는 것을 되돌릴 수 없다, 고로 귀중함을 알아야 한다

“인(어짊)”의 행동은 남을 사랑+이해+양보+격려하는 것 : 관계의 핵심임
- 인의 실천은 어렵고, 가까운 이일수록 인을 실천하기 힘들 수 있다
- “서“ ~ 상대의 마음을 받아들여라,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라
  *기시불욕 물시어인 : 내가 원하지 않으면, 남에게도 하지 말라

법과 정의, 그 안에 인간의 불완전함을 바라보라
- 법은 모두에게 적용될 때만 의미있다 ~ 선별적인 적용은 정의롭지 않다
-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이런 불일치는 신뢰를 해친다
   : 잘못 후 변명하는 모습으로 개인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잘못했다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듣기만 하고 머리에 박혀있지 못하고 실천을 못하는 말이다
또한 가까이 있는 이 중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내 자신이란 것,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거기에 시간이 유한하니 소중한 것을 미루거나, 핑계대는 것에 탈피해야 하며
내가 싫다면 남들도 싫다는걸 알고, 남이 그걸 해줄 때 감사함과 대가를 지불하라는 거

내가 그동안 놓쳤던 것은 관계와 시간에서 오는 ”의미와 감사함“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