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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논쟁 피하고, 설득 성공하기 @ 데일 카네기

저녁숲 2025. 7. 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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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법은 논쟁을 피하는 법
논재은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함
결국 자존심에 상처를 주며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게 만듦
1) 상대 의견을 존중하고, 절대 그가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
2) 내가 틀렸다면, 빠르고 분명하게 인정하라
3)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4)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장 “네”라고 말하게 하라
5)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도록 하라
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했다고 여기도록 하라

논쟁은 피하라
- 상대방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하려는 욕망은 논쟁의 끝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 꼭 해야하는 논쟁이면, 주장 고수보다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라

논쟁은 무의미하다
- 사람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며, 상대방은 더욱 확신을 굳힌다
- 논쟁에 이겨도 상처받아 관계가 악화될 뿐이다
- 효율적인 영업은 논쟁이 아닌, 마음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것이다
- 상대방의 권위를 인정함으로써 대화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변화시키라

논쟁 승패에서 감정 관리하기
- 사람과의 논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둬라 ~ “미움은 사랑으로만 끝낼 수 있다”
- 성공한 사람은 개인적인 논쟁에 시간을 낭비할 여력이 없다
- 상대방과 비슷하게 옳다면 양보하는 것이 더 낫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라)

갈등관리로 관계 개선하기
- 적을 만드는 확실한 법은 다른 이에게 틀렸다고 발표하는 것이다
- 틀렸음을 인정하고 열린 태도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의견 변경을 강요하지 말고, 섬세하고 제치있게 증명해 나가라
   : 더 현명한 척 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 방식으로 자기 생각을 전달하라

모른다는 것을 전제로, 믿음이 바뀔 수 있음을 밝히고 행하라
-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인식했다. 그리고, 타인 비난을 중단했다
  ➡️ “틀렸다”는 직접적 주장이 아니라,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지라(문답법)
- 끊임없는 반응을 이끄는 질문을 기반으로 하며, 스스로 결론에 결론에 도달토록 함
   *다른 이에게 당장 “네네”라고 말하게 하라 ~ 설득이 높아진다
- “저도 틀릴 수 있죠”라고 말하며 상대의 방어기제를 낮춰라
   : 자신의 틀릴 가능성을 인정할 때, 모든 논쟁이 중단되고 대화가 공정해진다
     ➡️ 상대방에게도 그들 역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유도하라

인간이 엉망이기 때문에,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 논리적인 사람은 적다. 대부분 편견으로 가득찬 사람들로 구성되있다
   : 편견, 시기심, 의심, 두려움, 질투, 자부심으로 엉망이다
- 믿음은 종종 별 생각없이 만들어지고, 누가 뺏으려 할 때 오히려 강해진다
- 본인에게 소중한 이념을 자존심으로 여기며, 비판 받을 때 분개한다

대화로 갈등을 풀어라
- 정직은 상대방 존중과 신뢰 구축에 필요한 기본 요소다
- 갈등 상황에서 상대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본인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지혜롭다
- 상대방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을 경고할 때, 관계를 유지하며 대화하는게 중요
- 자신의 주장, 의견을 부드럽게 제시하며 상대방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상대방 비난 보다, 자기 실수 인정과 자아비판으로 원만한 관계 유지가 가능하다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대화 기회를 넓히고, 상대방을 관대하게 만든다

권위와의 대화에서 자신감 유지하기
- 갈등에서 상대의 입장을 인정하며, 논쟁의 강도를 줄이고 유쾌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 자신을 미리 비판하는 건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관대함을 이끌어낸다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양보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얻을 수 있다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라
- 감정 배설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할 뿐, 호전적 태도가 오히려 반대의견을 일으킨다
- 참으면서 접근할 때, 상대방에게 우정과 이해를 제공할 때 마음이 움직여진다
  : 상대 관점을 이해하고, 긍정적 반응을 유도하는게 관계와 비즈니스에 성공을 일으킴

협조는 자발심을 통해 이뤄진다
- 타인의 의견을 강요받기 보다, 스스로 발견한 생각을 존중하는 걸 선호한다
   *제안을 한 뒤, 철저히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 더 낫다
- 팀원들이 요구한 요소를 들어보고, 그걸 통해 도덕적인 합의를 도출하라
- 무심히 관심을 심어주며,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도록 하라
   “강과 바다가 다른 것들 위에 서고 싶을 때, 아래에서 흐른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팀원과의 갈등을 심하게 겪었고,
그것이 크나큰 고통과 혼란을 초래했던 바가 있었다.

오늘에야 데일 카네기의 글을 통해 내가 어떤 점을 잘못 했는지 정리되었다
내 주장의 시비를 떠나서, 감정을 헤치고 관계가 망가졌기에 그런 사단이 일어났었다

긴장을 넘어서 경직된 사고와 태도로 인해 유연성을 갖기 어려웠고
그러했기에 “나의 주장이 맞다”라는 것을 모두의 입에 나오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이 크나큰 독이 되었다.
설령 그것이 맞았으나, 동료의 입에 나오지 않았다 - 뒤틀린 관계가 입을 막아 버렸었다

지금에 이르러 조금씩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었고
오늘 이 글을 통해 많은 지침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나는 완전함에 다가설 수 있다
- 나로 인한 변화는 드러나지 않을 때, 비로소 실현되고 인정받을 수 있다
- 논쟁이 아닌, 대화를 하며 똑같은 결론도 상대의 걸음걸이도 다다르게 해야 한다
이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하며,
진정으로 더 사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내 것으로 만들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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