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설득하려거든 바꾸려하지 마라 @데일카네기

지난 프로젝트 때 어려웠던 점이 바뀌지 않는 동료들이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공감과 개선된 행동이 없었고,
오히려 반목으로 인해 잦은 의견충돌과 감정소모가 심했었다
게다가 나를 힘들게했던 것은 나의 기준이 잘못되었나 하는 의심에서
지금껏 나를 지탱해오던 프로의식과 목표관, 스타일이 무너지는 것 같아
크게 흔들리고 어지러움을 느꼈고,
나의 중심을 되찾았으나, 나의 팀워크가 떨어지는 것인지 고민이었다
이번에 카네기의 글을 읽으며,
그간의 고통은 나의 “내용”보다는 “전달 방식”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건조하지만, 세련되게, 차갑지만, 매너를 지키며 소통하는 것이 멋지다 생각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칭찬받길 원하고, 틀렸다는 것을 드러내길 싫어한다
나또한 그러한데, 남들의 과오를 까발리는 것을 세심히 보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선생처럼 지적을 한다해서 바뀔 사람은 극히 없다
정확히는 목표의식과 본인을 발전시키려는 좋은 태도를 가진이가 거의 없다
1) 그렇기에 호감과 신뢰를 쌓아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2) 스스로 깨달은(것처럼 느끼게 하는) 질문으로 주체성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3)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 기준에 만족스러운 사람은 없다 - 참아야한다
먼 길을 지나, 또다시 비슷한 상황에서 팀원들과 소통해야 하며
유사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지난해보다, 어제의 나보다 더 좋은 팀워크 구현자가 되도록
오늘의 소통법을 깊이 머리에 새기고, 하루하루 실천해보고자 한다
비판 없이 상대를 변화시켜라
단순히 부드러운 말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인정해 주고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줘라
사람을, 동료를 바꾸는 법
- 비판이 아니라, 조언으로 들어가고 칭찬으로 시작해라
- 상대의 시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가지라
- 진심이 느껴지는 선의와 공감을 기반으로 다져라
- 직접적으로 잘못을 꼬집기보다,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비판보다, 존중이 사람을 바꾼다
- 비판하지 않는 태도가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날카로운 지적은 문을 닫고 의지를 꺽는다
- 건설적 지적이 필요해도, 조언과 칭찬이 상대의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연다
- 진심어린 칭찬은 상대의 의욕을 자극하고, 인정욕구를 충족시켜 관계를 성공시킨다
신입 or 부하직원과의 관계
- 상사가 아이디어를 인정하고, 세부사항만 다듬는다 하면,
신입은 권한, 힘을 얻어 스스로 발전하려고 한다
- “더 신경쓰면 좋아질 것 같다”는 식의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칭찬이 효과적이다
- 적절한 피드백과 책임감있는 조언과 과도한 칭찬을 구분하라
질문을 활용하여 비판없는 변화를 이끌어라
-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던져 상대가 자연스럽게 자기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라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자제하라
- 칭찬 후에 “더 나아지려면 어떤 점을 고민해봐야 할까” 같은 유도질문을 하라
격려와 신뢰로 변화를 이끌어라
- 재촉과 비판은 단기적이다. 장기적으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 긍정적인 자극과 함께 책임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목표와 의욕을 갖게 하라
- 완벽한 비판 차단을 어렵다. 잘못 지적하면서도 개선방안을 함게 전달하라
- 날카로움과 냉소는 오히려 반감을 키운다 - 서로 관점을 이해하고 대화하라
➡️ 인내와 진정성 있는 태도가 변화유도의 핵심이다
존중, 이해바탕의 소통법
- 잘못을 행하는 이에게 무조건 칭찬보단 건설적인 조언과 필요한 개선점을 제시하자
- 감정적 비난보다 상대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와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자
- 공감력은 상대 느낌과 상황을 내 것으로 바라보는 태도다
지나친 통제와 지적은 한계가 있다
- 지적과 통제가 흔하지만, 불안정성과 신뢰 상실을 초래한다
- 이해받는 느낌을 줌으로써 호감과 신뢰를 쌓아라
*그때 동료들이 발전의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