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I 시대 중간관리자의 운명 혹은 생존법

시대가 바뀌었다
역량이라고 했던 것들의 상당수가 AI도구로 수행된다
편리하다고 볼 수 있으나, 그것으로 경쟁력을 가졌던 이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다
T스럽게 이성적으로 업무역량과 전문성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던 것은
상당부분 AI로 인한 상향평준화로 인해 구시대의 유물로 남을 확률이 크다
팀장에 대한 전통적인 기대 중 멘토, 코칭을 말하고 그것에 집중하기도 하나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AI로 인한 변화를 진두지휘하고,
경영진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한 관리(프레임워크)가 스윗스팟이 될 수 있다
기계처럼 일하거나, 사람을 대하는 리더에게 더 이상 경쟁력을 찾기 어려워졌다
오히려 기계를 어떻게 쓸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사부님이 되거나
커리어가 어떻게 발전되고, 살아남고, 더 나은 미래를 얻을지에 관한 선생님이 필요하다
정보 채널을 독점하며 보고자로서 본인의 광(?)을 팔고, 경영진의 코드를 맞추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라 부르던 시대는 점점 끝을 향해 갈 것이다. 다만 없어지진 않을테고,
그것에 머물러 왕년을 부르짖는 사람 또한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시장은, 전장은…
사측의 말단으로서 채널역할만 하는 팀장이 진정 인정받을 곳이 아니란 사실을…
AI 시대의 중간관리자
- 정보(명령)전달자 ➡️ 인사이트 설계자로 진화
- 인간과 AI협업의 상호작용을 장악 ▶️ 직원참여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적관리 역할을 핵심으로 집중해야 함
▶️ AI에이전트 관리 및 AI 훈련 피드백 역할
25년 상반기 현재, 빅테크 기업들의 중간관리자 감축 활발
- 중간관리자를 줄임으로써 조직 효율성 향상시키는 중 *AI로 역할 대체
- 팀의 규모보다 성과를 중시, 중간 관리자 감축율을 조정하며 효율성 증대
- 수직적 구조의 평탄화 작업(그레이트 플래트닝)
*MS : 관리계측 축소를 위해 직원 6000명 감축
**인텔 : 관리업무 축소, 팀 간소화, 최고의 리더 = 가장 적은 인력으로 성과내는 사람
***메타 : 중간관리자에게 생산적인 일을 찾으라며 메시지 전달
중간관리자의 포지션
- 직접 결과물을 내지 않기 때문에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함
*효율성, 비용절감 트랜드에 따라 비용절감 대상이 되기 쉬움
- 중간관리자가 존재하는 여러 층의 조직구조는 회사의 의사결정이 느림
- 생성형 AI, 자동화 기술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대체될 수 있음
*가트너 : 26년까지 기업의 20%가 AI로 중간관리직을 1/2로 줄일거라 예측
But, 단순히 조직 비효율을 야기하는 병목으로 봐서는 안됨
- 의사결정과 조정역할을 수행하며, 팀원 성과를 경영진에 전달하고,
일상업무의 의사결정 맡는 것이 중간관리자의 역할
➡️ 중간관리자가 없어질 경우, 연결고리가 없이 방향감각을 잃고, 불안감 증가함
- 중간관리자는 직원 소속감과 효능감을 느끼게 해줘, 퇴사 가능성에 영향을 끼침(4배)
AI 시대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재정의 되어야 함
- 업무를 AI가 할 수 있는 부분 외, 조직 내 코치, 멘토의 역할이 강조됨
- 경영진 ~ 실무진 간 의사소통, 관계구축으로 직원 참여도/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야 함
- AI도입의 현업의 의견 파악하고, AI의 피드백 과정 상에 가교 역할 수행
1) 정보의 문지기 ➡️ 인사이트 설계자, 단순 정보수집 및 보고 역할 X
2) 인간~AI협업의 상호작용을 마스터 ➡️ 비전을 AI가 실현하도록 프레임워크를 구축
3) 인적관리 상의 대체불가능한 코치, 멘토의 역할(인간과 인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