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oncept] 분석인가? 과장인가? 총 소유비용/TCO
TCO, Total Cost of Ownership
구매 당시 가격(대가) 뿐만 아니라 장비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일정 품질 유지에 들어가는 실제 지출되는 비용까지 모든 제반비용을 산출하는 것
1980년대 가트너그룹에서 실제 구입비용과 5년간의 최종비용을 비교해보니,
구입 당시 저렴하다고 했던 HW, SW 구입이 전체 비용을 보니 역전되는 패턴을 발견함
▷ 구입비용의 2배 이상이 운영(38%), 기술지원(16%), 관리(14%) 등에 소요됨
투자비용과 운용비용을 합쳐 보라는, 결국 관점의 전환을 말하는 것
- 과거에는 투자비용(CAPEX) 절감을 위해 최저가격안을 선호했다면,
TCO로 가서는 투자비용이 다소 증가하더라도 운용비용(OPEX)를 고려하여
전체 Lifecycle 동안 TCO가 적은 대안을 선정한다는 것
▶ IT분야에서 초기 구매비용의 높은 허들을 관점전환을 통해 넘게하려는 제안전략으로 활용
e.g. 대규모 서버 장비에 대한 On-premis 구매 or Saas 구독(렌탈) 간의 의사결정 분석
TCO의 강점(이점)
- 자산 획득시, 산정 가능한 모든 비용을 고려해 계산한 뒤 의사결정
-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사용기간 동안 총비용의 절감을 노릴 수 있음
- 자사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때, 신뢰성있는 영업자료를 제공할 수 있음 - TCO기반 ROI 도출
TCO 한계/단점
- TCO 계산에 일반적인(통용되는) 공식이 없음
- TCO 분석 자체가 또하나의 비용이 드는 활동이기도 함
- 무형자산의 가치평가 or 단기비용절감에는 맞지 않음
- 항상 금액으로 계측화되는 것 만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