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출시, 플라스틱 카드는 이제 없어질 것이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점포조차

현금을 쓰지 않는 캐쉬리스(Cashless)트랜드는

이미 대세로 굳어졌으며, 지갑은 안들고 다녀도

스마트폰은 챙기는 만큼 모바일을 중심으로

각종 기능들이 모두 통합되고 있다.

 이런 트랜드와 관련해 대표적인 글로벌 빅테크

애플의 애플페이가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

관련된 글과 앞으로의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① 애플페이 도입 전망

올 12월 아이폰 간편결제 "애플페이" 도입되는데,

아이폰 소비자 MZ의 70%가 사용의향이 있을 정도

출처 : 한국경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1년간 배타적 사용계약을 따낸 상황으로

애플페이로 국내는 삼성페이, 구글페이까지

간편결제 3개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

*간편결제 : 실물카드, 통장 등을 스마트폰에 내장해

온/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출처 : 한국금융

② 애플페이 사업 리스크

단, 애플페이는 NFC기술 기반으로 전용 단말기가

필요한데, 국내 보급율이 10%미만으로 제한적임

*NFC : 무선통신기술로 단말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결제방식

 

또한, 현대카드 독점계약 방식이라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허들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

*현대카드 중 VISA, 마스터카드만 가능, 국내전용 카드 불가

 

③ 애플페이 성공 잠재력

 다만 아이폰을 좋아하는 고객층, 특히 MZ 고객층이

두텁고 삼성페이로 삼성이 누렸던 스마트폰 락인 효과가

애플페이로 상쇄되면서 상당수 고객이 아이폰으로

기종변경을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음

출처 : 동아일보

 

④ 경쟁사 애플페이 대응전략

 현재 국내 M/S 지배기업인 삼성은 애플페이가

지원하지 않는 신분증(운전면허, 학생증) 기능을

앞세워 차별성을 부각할 계획임

 

삼성페이 학생증, 출처 : SKT Newsroom

 

 또한, 카드사 또한 특정카드사의 간편결제 앱에서

다른 브랜드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오픈페이"를 연내 출시할 예정임

*삼성카드, 현대카드 불참, 신한, 국민 등 은행계 카드 중심

출처 : 오픈페이콜 홈페이지

 

 

 

 

 

참고 기사 URL

https://zdnet.co.kr/view/?no=20221128103939#_enliple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39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1125/116695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