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텁] 리멤버 - "인재서칭" 스타트업

[주요 내용]

19년 7월 가입자 300만명, 2억장 명함 확보 후
인재서칭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 런칭함

: 채용/이직이 잡포스팅(공고 보고, 후보가 지원)에

  스카우트(적합 후보를 기업이 먼저 컨택)으로 전환

→ 런칭 1.5년 후 프로필 등록 유저 70만명,

      채용 제안 건 50만건(주당 2만건, 응답률 52%)

 

[창업배경]

미국 출장시 링크드인 침투율이 아시아에서는

낮은 것을 보고 원인 파악하며 기회 탐색

- 이력서(개인정보) 기반 네트워킹이라
  이직활동으로 비춰질까 부담을 갖는 경우 多

-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보기 때문에

  외부로 공개하기 꺼리는 문화 有

 

 

[성장 히스토리]

 디지털(모바일) 명함을 활용한 해결을 제시했으나,

실패한 뒤 종이명함 관리 서비스 "리멤버"출시

→ 명함관리 앱이 OCR(광학문자인식)에 집중

    but 수기입력에서 시작해 AI로 고도화

출처 : 드라마앤컴퍼니

 

 

한국의 링크드인을 지향하며, 링크드인의

과도한 개방성(이력서 오픈, 구직중임 노출)을

제한된 개방성으로 풀어내며 명함관리앱으로

기반을 다졌으나, 수익화에 대한 압박을 받음

→ '17년 리멤버 메신저, 리멤버 인맥 라운지 실패

리멤버 메신저

: 명함받은 사람끼리 채팅하도록 서비스 제공

  업무특화를 내세웠으나, 유저 유인이 부족했음

리멤버 인맥 라운지

: 인맥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줄 수 있는 사람 or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게시물을 작성해,

   인맥들에게 노출되고 댓글 or 메시지로 교류

 

신규 서비스 실패 와중에도 스케일업은 지속중

(19년 300만명 유저, 명함 1.7억장 보유)

→ "충분한 양질의 사용자" 확보에 집중함 *300만명

 

'19년 비즈니스 및 커리어의 확대, 전문가 검색을 위한

전문가네트워크 서비스 런칭하였으나 베타 테스트로

커리어 확대에 쏠림현상 확인 → 리멤버 커리어 런칭

출처 : 포브스 코리아

 

[리멤버 커리어]

인사팀 or 헤드헌터가 인재를 직접 찾고, 채용제안 제시

본인들 취지에 맞는 인재 선별할 수 있다는 차별점 有

→"높은 전문성을 지닌 소극적 구직자"를 타겟팅한

    Player가 업다고 생각하고 채용포털, 경력직 헤드헌팅의

    비어있는 시장기회를 공략함

 

헤드헌팅 업체들이 기존 수요를 차지했었으나,

1) 인재풀이 빈약하고 2) 수수료 경쟁으로 서비스 품질 및

제공속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공략함

*링크드인의 탤런트 솔루션(BM)을 벤치마킹함

출처 : 드라마 앤 컴퍼티

 

[리멤버 경쟁우위 요소]

1) 다른 플랫폼에는 없는 인재 Pool

: 최대 규모(300만), 관리자급( 과차장 이상 85%↑),

  리멤버에만 등록한 인원 80%

  → 적극적 구직활동은 안하지만, 검토의향이 있는

      잠재적 구직자(Passive Job Seeker)를 공략

 

2) 보안 및 응답 우수

글로벌 1위 링크드인의 개방성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인사팀의 소속 및 관계사 인재는 검색 제한)

+ 명함관리라는 평소에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음

   *1주일 내 응답하는 비율 50% 이상 기록

 

3) 검색하기 쉬움

키워드 검색을 지원하며, 직무/직급/업종 필터로 검색 가능

+ 헤드헌터를 통한 채용 대행 서비스도 제공함

 

 

[최근 실적]

'22년 7월 =자소설닷컴(신입채용플랫폼) 인수 

: 취준생, 중고신입 대상 가입자 80만 규모 채용 플랫폼으로

  경력뿐만 아니라, 신입까지 대상을 확장하는 차원

 

'22년 4월 이안손컴퍼니 인수(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 전문가 연결(인터뷰) 제공하는 회사로 서베이 사업확장 측면

 

'22년 11월 1600억 투자유치(시리즈 D)

: 아크앤파트너스 주도, 사람인HR 공동 투자자로 참여

  "비즈니스 포털"이 되기위한 인재채용 및 M&A를 위함

 

'20년 리멤버 커뮤니티 서비스 런칭

: 유저 및 유명 전문가 간 온/오프라인 만남 기회 제공

출처 : 드라마 앤 컴퍼니

 

 

참고 글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9981/ac/a_list

[DBR] 7년 공들인 300만 직장인 인재풀의 힘, 잡 포스팅에서 ‘인재 서칭’ 플랫폼으로